경북 문경서 계곡에 발 담그던 60대 참변…급류에 휩쓸려 숨져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민경석 기자
민경석 기자
수정 2026-07-19 19:31
입력 2026-07-19 19:31
세줄 요약
  • 문경 선유동계곡서 60대 급류 휩쓸림
  • 산행 뒤 발 담그다 미끄러져 참변
  • 소방 수색 끝 발견, 병원 이송 후 사망
이미지 확대
119 구급차. 서울신문 DB
119 구급차. 서울신문 DB


경북 문경의 한 계곡에서 60대가 발을 담그다 물살에 휩쓸려 숨졌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8분쯤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선유동계곡에서 A(60대) 씨가 산악회원들과 산행을 마친 뒤 계곡에 발을 담그다 미끄러져 물살에 휩쓸려 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13대와 구조대원 35명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이어 계곡 하류에 유실 방지망과 드론을 활용해 사고 발생 약 1시간 30분 만에 사고 지점에서 하류 방향으로 300m 떨어진 지점에서 A 씨를 발견했다. A 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문경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으나, 전날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계곡 수위가 높아지고 물살도 거세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함께 산행한 산악회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문경 민경석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기사 반응 MBTI 확인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사고 당시 문경에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까?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