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복당, 찬성 28%·반대 37%…국민의힘 지지층에선 팽팽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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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웅 기자
곽진웅 기자
수정 2026-07-17 18:59
입력 2026-07-17 18:59

국힘 지지, 복당 찬성 42%·반대 44%
보완수사권 유지는 61%·폐지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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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13일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와 관련해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와 면담한 뒤 취재진을 만나 면담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13일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와 관련해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와 면담한 뒤 취재진을 만나 면담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에 대해 반대 의견이 찬성보다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응답률 11.1%·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를 실시한 결과 한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 찬성은 28%, 반대는 37%, 의견유보는 35%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층(258명, 표본오차 ±6% 포인트)에서는 찬성 42%, 반대 44%로 팽팽하게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찬성 20%, 반대 39%였고, 무당층에서는 찬성 24%, 반대 29%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전 지역에서 한 의원 국민의힘 복당 반대 의견이 우세했다. 다만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찬성 34%, 반대 35%로 비등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찬성(26%) 보다 반대(44%) 의견이 오차범위 밖에서 높았다.



한편 검찰 보완수사권 존폐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 61%가 ‘경찰 견제·부실수사 방지를 위해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기소·수사 분리 원칙에 따라 전면 폐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23%였다. 16%는 의견을 유보했다.

곽진웅 기자
세줄 요약
  • 한동훈 복당 반대가 찬성보다 우세
  • 국민의힘 지지층은 찬반 팽팽한 양상
  • 검찰 보완수사권 유지 의견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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