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연안에 ‘돌기해삼’ 양식단지…18만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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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수정 2026-07-17 10:08
입력 2026-07-17 10:08
세줄 요약
  • 돌기해삼 특화 양식단지 조성 발표
  • 현남면 연안에 모듈 50기 설치 계획
  • 종자 18만 마리 방류로 생산 기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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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은 연말까지 현남면 동산리, 인구리 연안에 돌기해삼 특화 양식 단지를 조성해 종자 18만마리를 방류한다. 사진은 지난해 방류 모습. 양양군 제공
강원 양양군은 연말까지 현남면 동산리, 인구리 연안에 돌기해삼 특화 양식 단지를 조성해 종자 18만마리를 방류한다. 사진은 지난해 방류 모습. 양양군 제공


강원 양양군은 돌기해삼 특화 양식 단지를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현남면 동산리와 인구리 연안에 만들어진다. 9월까지 다목적 해삼 모듈 50기를 설치한 뒤 해삼 종자 18만 마리를 방류한다.

돌기해삼은 육질이 뛰어나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고부가가치 수산물이다.

군은 2021년부터 해삼 모듈 364기를 설치하고 해삼 종자 172만 8000마리를 방류하는 등 돌기해삼 생산 기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량은 지난해 8603㎏으로 전년(6545㎏)보다 30% 이상 증가했고, 같은 기간 생산액은 1억 6300만원에서 1억 8300만원으로 12% 늘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서식 기반을 꾸준히 확충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자원량과 생산성을 높여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양양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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