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화장실 들어간 경찰 간부 입건…“술 취해 들어간 것”
하승연 기자
수정 2026-07-17 10:55
입력 2026-07-17 06:45
세줄 요약
- 광주경찰청 A경정, 여자 화장실 무단 침입 혐의
- 음식점서 만취 상태로 들어가 신고 접수
- 성적 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 입건
경찰 간부가 술에 취한 상태로 여자 화장실로 들어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7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성적 목적 다중 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광주경찰청 소속 A경정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경정은 지난 10일 전남·광주 서구 동천동 한 음식점에서 술에 취해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당시 화장실에 있던 여성이 A경정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경정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들어갔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경정을 직위해제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하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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