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박물관, ‘옛 세계지도 속 우리나라’ 서울·강원 순회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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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7-16 15:38
입력 2026-07-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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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수정캠퍼스에서 열린 특별기획전 ‘옛 세계지도 속 우리나라, 질서 아래 놓여 있다’ 개막식에서 이성근(왼쪽 세 번째) 성신여대 총장, 장욱희(왼쪽 네 번째) 박물관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 리본을 자르고 있다.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 수정캠퍼스에서 열린 특별기획전 ‘옛 세계지도 속 우리나라, 질서 아래 놓여 있다’ 개막식에서 이성근(왼쪽 세 번째) 성신여대 총장, 장욱희(왼쪽 네 번째) 박물관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 리본을 자르고 있다.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는 성신여대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의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지원사업 ‘뮤지엄 이음’에 선정돼 특별기획전 ‘옛 세계지도 속 우리나라-질서 아래 놓여 있다’를 서울 성북과 강원 영월에서 순회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성신학원 창립 90주년과 성신여대 박물관 개관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조선 시대 세계지도에 담긴 세계관과 질서를 살펴보는 내용으로,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수정캠퍼스 전시실에서 오는 9월 19일까지 열린 뒤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영월관광센터에서 순회 전시를 이어간다.

전시와 함께 지역 문화·관광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성북에서는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인 ‘지도에서 나와, 길로-성북 산책’을, 영월에서는 ‘지도에서 나와, 길로-영월 답사’를 진행한다. 도슨트 전시 해설, 세계지도 체험 교실, 큐레이터와의 대화 등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장욱희 성신여대 박물관장은 “대학박물관이 축적한 연구 성과를 더 많은 국민과 공유하고, 옛 세계지도를 통해 선인들의 세계관을 새로운 시각에서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곤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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