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진흥공사, 첫 공식 캐릭터 ‘마로’ 공개… ESG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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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
수정 2026-07-14 14:56
입력 2026-07-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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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공식 캐릭터 ‘마로’를 활용한 컴퓨터 배경화면. 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 공식 캐릭터 ‘마로’를 활용한 컴퓨터 배경화면. 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기관 정체성을 담은 첫 공식 캐릭터 ‘마로(MARO)’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대국민 소통에 나선다. 마로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해양 금융 사업을 국민에게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고 14일 밝혔다.

마로는 바다(Marine)와 길(Road)의 합성어로, ‘대한민국 해양산업의 성장을 함께 이끈다’는 해진공의 비전을 담고 있다. 모티브는 멸종위기종인 토종 고래 ‘상괭이’다. 공사는 상괭이를 캐릭터화함으로써 해양 생태계 보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의지를 투영했다.

해진공은 마로를 단순한 마스코트를 넘어 핵심 소통 자산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현재 공식 블로그를 통해 모바일·PC 배경화면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향후 이모티콘과 봉제 인형, 키링 등 다양한 굿즈를 제작해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안병길 사장은 “마로가 국민과 해진공을 잇는 따뜻한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며 “해양 생태계와 산업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만큼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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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이 캐릭터 ‘마로’를 제작한 주요 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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