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해저케이블 구조 성능 검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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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수정 2026-07-14 01:22
입력 2026-07-14 01:12

명지대 구조실험센터와 MOU
글로벌 시장 ‘품질 신뢰’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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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경기 용인시 명지대 하이브리드 구조실험센터에서 해저케이블 구조 성능 검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동석 대한전선 기술연구소장(상무), 김현주 생산·기술부문장(전무), 권승희 명지대 하이브리드 구조시험센터장, 한종욱 본부장. 대한전선 제공
대한전선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경기 용인시 명지대 하이브리드 구조실험센터에서 해저케이블 구조 성능 검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동석 대한전선 기술연구소장(상무), 김현주 생산·기술부문장(전무), 권승희 명지대 하이브리드 구조시험센터장, 한종욱 본부장.
대한전선 제공


대한전선이 지난 10일 명지대학교 하이브리드 구조실험센터와 해저케이블 구조 성능 검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저케이블 등 전력·통신 케이블과 산업 관련 제품의 구조 성능 시험을 공동 수행하고 관련 기술 연구 및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명지대학교 하이브리드 구조실험센터는 산업 구조물 및 제품의 성능 평가를 수행하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실제 환경을 모사한 하이브리드 실험 기술 등을 보유했고, 안전성 및 성능 평가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대한전선은 구조실험센터의 전문 시험 인프라를 활용해 해저케이블 검증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앞서 대한전선은 당진 케이블 공장 내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전용 테스트센터 준공으로 제품 시험 및 인증 역량을 키웠다. 이번 협약으로 전기적 성능 시험뿐 아니라 구조 검증 분야까지 역량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해저케이블 시장에서는 기술력 뿐만 아니라 제품의 신뢰성과 품질 검증 역량도 중요한 경쟁 요소”라며 “이번 협약으로 구조 검증 역량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이 요구하는 품질 및 제품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종훈 기자
2026-07-14 B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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