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물놀이로 더위 잊는 피서객들
수정 2026-07-13 15:52
입력 2026-07-13 15:52
세줄 요약
- 부산 밤낮 없는 찜통더위와 열대야 지속
- 최저 26.9도, 낮 최고 32도 안팎 기록
- 해운대·광안리 해수욕장 피서객 대거 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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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국에 폭염이 이어진 가운데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튜브를 탄 채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7.13
연합뉴스 -
폭염특보가 내려진 13일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에서 안전요원들이 부표를 설치하고 있다. 2026.7.13
연합뉴스 -
폭염특보가 내려진 13일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에서 안전요원들이 부표를 설치하고 있다. 2026.7.13
연합뉴스 -
전국에 폭염이 기승을 부린 13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쿨링포그에서 분사되는 물안개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7.13
연합뉴스
부산에도 밤낮을 가리지 않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 사이 최저기온은 26.90도를 기록했다.
부산은 지난 10일부터 열대야가 연속으로 관측되고 있다.
열대야는 저녁부터 아침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지난 12일 부산 공식 관측지점(중구 대청동)은 낮 최고기온 32.50도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북구 33.50도, 금정구 33.40도, 부산진구 32.90도를 기록하며, 내륙 지역이 해안가보다 비교적 기온이 높았다.
이날 낮 기온은 31도로 예보됐으며 내륙 지역은 더 높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더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지속되겠으며 15일까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사이에도 더위가 지속되면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니, 다음 날 야외 활동 강도를 줄이고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이달 11일 기준 올여름 부산 지역 온열질환자는 12명으로 집계됐다.
부산 지역 해수욕장은 휴가철이 시작되기도 전에 파도와 인파로 넘실댔다.
지난 주말 해운대해수욕장은 18만 9000여명, 광안리해수욕장은 13만 8622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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