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백두산호랑이 ‘미령’이 예요”…백두대간수목원서 특별 공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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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화 기자
수정 2026-07-13 16:57
입력 2026-07-13 16:57
세줄 요약
  • 백두대간수목원, 백두산호랑이 미령 특별 공개 행사
  • 국제 호랑이의 날 앞두고 보전 가치 홍보 취지
  • 호랑이숲 적응 영상·기념 세미나 함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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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호랑이 ‘미령’.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백두산호랑이 ‘미령’.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25일 백두산호랑이 ‘미령’을 관람객에게 공개하는 특별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 호랑이의 날(7월 29일)을 앞두고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백두산호랑이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미령’은 대전 오월드에서 지내다 지난해 10월 수목원으로 옮겨졌다.

행사에서는 미령의 호랑이숲 적응 과정과 훈련 모습을 담은 영상도 볼 수 있다.

한편 수목원 방문자센터 대강당에서는 ‘백두산호랑이, 숲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기념 세미나가 진행된다.

호랑이숲 운영 현황과 노령 호랑이 건강관리, AI기반 활동 분석, 사육 현장의 이야기 등 백두산호랑이 보전과 관리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세미나 참여는 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목원 관계자는 “과학적인 사육·건강관리와 교육·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전과 생물다양성 가치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봉화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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