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협 난항 현대차 노조, 13~15일 부분 파업… 하루 2시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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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수정 2026-07-13 09:41
입력 2026-07-13 09:41
세줄 요약
  • 13~15일 사흘간 하루 2시간 부분 파업
  • 임금 인상·성과금 놓고 15차례 교섭 난항
  • 복직·정년 연장 쟁점, 물밑 협상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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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의 임금협상 투쟁 출정식. 연합뉴스
현대자동차 노조의 임금협상 투쟁 출정식. 연합뉴스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 난항으로 13일 부분 파업에 들어간다. 노조 파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노조는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사흘 연속으로 매일 2시간씩 부분 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전조 생산직(기술직) 직원들은 평소보다 2시간 이른 오후 1시 30분에 일손을 놓는다. 오후조 역시 평소보다 2시간 이른 오후 10시 10분에 퇴근한다.

현대차 노사는 올해 임협에서 15차례 교섭했으나 임금 인상 규모 등을 놓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

회사는 월 기본급 8만 9000원 인상과 성과금 350%+1000만원, 주식 15주 지급 등을 담은 3차 협상안을 제시했으나 노조는 조합원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며 추가 제시를 요구한 상태다.

특히 올해는 과거 노조 활동 과정에서 불법 행위로 해고된 조합원 복직이나 정년 연장 등을 두고도 노사가 줄다리기하고 있다.



노사는 파업과 별도로 물밑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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