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출퇴근 시간 ‘오송~수서’ 구간 부정 승차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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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수정 2026-06-30 13:32
입력 2026-06-30 13:32

악용·조작 행위자 운임의 10~30배 가산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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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서울신문 DB
SRT. 서울신문 DB


SRT 운영사인 에스알(SR)은 30일 무임승차 행위 근절을 위해 내달 1일부터 부정 승차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은 이용객 수요가 많아 단속 사각지대로 평가되는 오송~수서 구간과 출퇴근 시간대에 이뤄진다.

SR 관계자는 “열차 한 편성에서 20여건이 적발되는 등 출퇴근 시간대 부정 승차 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이용객 형평성과 민원 해소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현재 부정 승차 검표는 오송~평택지제 구간에서 진행 중이다. SR은 출퇴근 시간대 열차에 ‘특별 기동 검표단’을 투입한다. 검표단은 4인 1조로, 1호차와 8호차에서 동시 검표를 시작해 단거리 구간 내 무임승차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부정 승차 행위로 적발되면 운임의 최대 30배까지 ‘부가 운임’(가산금)이 부과된다. 할인 대상 악용과 조작 행위자에 대해서는 10~30배를 부과할 방침이다.



정왕국 SR 대표이사는 “집중 단속을 통해 무임승차 시도를 근절하고 올바른 승차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세줄 요약
  • 출퇴근 시간 오송~수서 구간 집중 단속
  • 특별 기동 검표단 투입과 동시 검표
  • 적발 시 최대 30배 부가 운임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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