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신안산선 추락사고’ 포스코이앤씨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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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기자
김우진 기자
수정 2026-06-26 09:57
입력 2026-06-26 09:57

건설 현장서 30대 하청 노동자 추락 사망
노동부, 포스코이앤씨 본사 등 기획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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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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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신안산선 철도 건설 현장에서 30대 하청 노동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노동부 서울남부지청은 서울 금천구 소재 신안산선 복선철도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추락사고 관련 원하청 현장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근로감독관 약 20명이 투입됐으며, 관계자 휴대전화 및 PC 자료 등을 확보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이를 통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가 충분했는지 살피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 있는 경우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또한 노동부는 사망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신안산선 복선철도 건설현장 7곳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안전관리 상황을 감독하고 있으며, 포스코이앤씨 본사와 전국 시공 현장에 대한 기획감독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일에는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35세 하청 노동자가 개구부 확장 작업 중 약 15m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우진 기자
세줄 요약
  • 신안산선 추락사고 관련 포스코이앤씨 압수수색
  • 근로감독관 투입, 휴대전화·PC 자료 확보
  • 산안법 위반 여부와 안전조치 적정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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