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앞바다 어선 침몰사고 이틀째…해경, 실종 선원 2명 수색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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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수정 2026-06-26 09:46
입력 2026-06-26 09:46
세줄 요약
  • 기장 대변항 앞바다 어선 침몰 사고 발생
  • 실종 선원 2명 수색, 밤샘 동원에도 미발견
  • 함정·항공기 추가 투입, 이틀째 수색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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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동아호 실종선원 수색 중인 해양경찰.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제3동아호 실종선원 수색 중인 해양경찰.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부산 기장군 대변항 앞바다에서 지난 25일 발생한 어선 침몰 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밤샘 수색이 이뤄졌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26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과 해군 등으로 이뤄진 수색팀은 저인망 어선 제3동아호(79t)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일출까지 야간 수색을 벌였다.

수색팀은 항공기 4대와 조명탄, 울산해경 모든 함정, 해군 함정, 관공선, 인근 조업선 등을 동원해 집중 수색을 벌였다.

해경은 이틀째인 이날도 함정 11척, 항공기 6대 등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는 장인식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이 함정에 탑승해 해역을 둘러보고 현장 수색을 지휘했다.

제3동아호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10분쯤 기장군 대변항 남동방 42.6㎞ 지점에서 LPG 운반선(992t)과 충돌해 침몰했다. 이 사고로 선원 8명이 물에 빠졌다.

LPG 운반선이 선원 6명을 구조했지만, 인도네시아 국적 30대 선원 2명은 실종 상태다. 선장 A(62)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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