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순직 공군 유가족에 장학금·생활지원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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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6-26 08:26
입력 2026-06-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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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랑장학재단 장학기금’ 기증식에서 박홍진(오른쪽) 현대그린푸드 사장과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하늘사랑장학재단 장학기금’ 기증식에서 박홍진(오른쪽) 현대그린푸드 사장과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8일 충남 계룡시 공군본부에서 공군과 ‘하늘사랑장학재단 장학기금’ 기증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그룹은 2035년까지 매년 1억원씩 총 10억원을 전달하며, 기금은 순직 장병 자녀들의 학비와 생활지원금으로 쓰인다.

그룹의 ‘제복 영웅’ 지원은 오랜 기간 이어져 왔다. 2023년부터 순직 육군 장병 자녀를 위해 매년 2억원씩 총 20억원 규모의 기금을 기탁 중이다. 아울러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순직·공상 소방관과 경찰관 자녀 3400여명에게 총 77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단순 재정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자립도 돕는다.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는 2019년부터 육군과 함께 전역 예정 조리 특기병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 현재까지 500여 명을 채용했다.

서울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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