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길거리 인터뷰한 여고생…알고 보니 ‘이효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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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6-01 14:59
입력 2026-06-01 14:59
세줄 요약
  • 30년 전 길거리 인터뷰 속 여고생, 이효리로 확인
  • 권순표, 당시 선택 이유와 비하인드 공개
  • 데뷔 전 앳된 얼굴과 경제 전망 답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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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 MBC 뉴스에 출연했떤 이효리. 온라인커뮤니티
30년전 MBC 뉴스에 출연했떤 이효리. 온라인커뮤니티


가수 이효리의 데뷔 전 모습이 담긴 30년 전 길거리 인터뷰 영상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인터뷰를 진행했던 기자 출신 앵커 권순표는 최근 방송에서 “그때 인터뷰한 여학생이 훗날 이효리가 될 줄은 몰랐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권순표는 최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서 “30년 전쯤 경기 침체와 관련한 시민 인터뷰를 진행해야 했다”며 “길거리에서 인터뷰 대상을 찾던 중 똑똑해 보이고 문제의식도 있을 것 같은 젊은 여성을 발견해 인터뷰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방송이 끝난 뒤에는 완전히 잊고 있었는데 20여 년이 지난 뒤 후배가 관련 영상을 보내줬다”며 “확인해 보니 당시 인터뷰했던 사람이 이효리였다”고 밝혔다.

권순표는 “당시에는 이효리가 데뷔하기 전이어서 전혀 알지 못했다”며 “내가 인터뷰했다는 사실조차 잊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때도 괜히 인터뷰한 게 아니었다. 너무 예쁘고 똑똑해 보였다”며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듯한 나이였는데도 순수한 인상이 강했다”고 떠올렸다.

또 “길거리 인터뷰는 아무에게나 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아 말을 잘할 것 같은 사람을 빨리 찾아야 한다”며 “나중에 영상을 다시 보고 나서 ‘그래서 내가 저 사람을 선택했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효리는 새해 경제 전망을 묻는 질문에 “작년에 경제가 너무 나빠서 올해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앳된 얼굴과 특유의 눈웃음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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