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학자금 대출, 9년만에 다 갚았다” 오열한 사연
수정 2026-05-30 08:39
입력 2026-05-3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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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 아르바이트 수입으로 학자금 대출 전액 상환
- 성균관대 시절부터 여러 일 병행하며 마련
- 완납 뒤 어머니 통화 중 눈물과 공허함 고백
배우 최지수가 9년 만에 학자금 대출을 전액 상환했다.
최지수는 29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아르바이트 수입으로 마지막 대출금을 송금하며 학자금 빚을 청산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지수는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시절부터 약 5000만원의 학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인형 탈 아르바이트, 물류창고, 베이비시터 등 다양한 일을 병행해 왔다.
최근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으로 얼굴을 알린 후에도 식당 아르바이트 등을 지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부모의 도움 없이 홀로 상환을 마친 최지수는 “내가 다닌 학교이기 때문에 스스로 갚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대출금 완납 후 어머니와 통화하며 눈물을 흘린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웃으며 끝날 줄 알았는데 ‘내가 해냈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공허함이 밀려왔다. 전화를 끊으니 지난 9년의 시간이 스쳐 지나갔다”고 소회를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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