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란 남부 공습”…세차례 폭발음

조희선 기자
수정 2026-05-26 08:50
입력 2026-05-26 08:19
세줄 요약
- 미군, 이란 남부 자위권 공습 단행
- 반다르아바스·호르무즈 인근 폭발음 보고
- 혁명수비대 함정·미사일 기지 타격
“자위권 차원 공습”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진행중인 가운데 미군이 이란 남부 지역을 공습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25일(현지시간) 이란 언론을 인용해 이란 남부 반다르아바스시와 호르무즈 해협 인근 지역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 중부사령부는 자위권 차원의 공습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란 메흐르통신에 따르면 반다르아바스 동쪽에서 폭발음이 들렸으나 현재 상황은 통제되고 있다. 폭발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타스님통신도 반다르아바스에서 세차쳬 폭발음이 들렸고, 파르스통신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 시리크와 자스크에서도 비슷한 폭발음이 들렸다고 각각 보도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자위권 차원에서 이란 남부를 공습했다고 이날 밝혔다. 중부 사령부는 기뢰를 부설하는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 함정 두 척을 격침했으며, 반다르아바스의 지대공 미사일 기지를 공습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군 관계자는 폭스뉴스에 “이번 공격이 이란과의 휴전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이런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이스라엘군에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세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영상 성명에서 “우리는 헤즈볼라와 전쟁 중”이라며 “최근 몇 주 동안 우리의 용감한 전사들은 600명 이상의 테러리스트를 제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는 결코 속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나는 그들에게 (가속) 페달을 더욱 세게 밟으라고 지시했다”고 강조했다.
조희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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