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항구서 승용차 추락…50대 운전자 극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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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수정 2026-05-11 17:44
입력 2026-05-11 17:44
세줄 요약
  • 포항 오도1리항서 승용차 바다 추락
  • 50대 운전자 차량 안에서 해경 구조
  • 의식 있었으나 저체온증으로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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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경북 포항시 흥해읍 오도1리항에 빠진 승용차 내부에 있는 운전자를 구조하는 구조대원.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11일 오전 경북 포항시 흥해읍 오도1리항에 빠진 승용차 내부에 있는 운전자를 구조하는 구조대원.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경북 포항에서 차량과 함께 바다에 빠진 남성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1일 오전 1시 27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1리항 내에 빠진 승용차 내부에서 50대 운전자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이 내부를 확인한 결과 혼자 차에 타고 있던 A씨를 발견했다.

이에 구조대원들이 긴급하게 차를 방파제 인근으로 옮긴 뒤 차량 뒷유리창을 깨서 A씨를 빼냈다. 당시 A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였으나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해상 추락 사고는 초기 대응이 중요하니 위험한 상황을 목격하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항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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