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MVP에 SK 슈글즈 최지혜, 인천도시공사 이요셉…각각 상금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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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기자
이제훈 기자
수정 2026-04-20 15:54
입력 2026-04-20 15:54
세줄 요약
  • 정규리그 MVP에 최지혜와 이요셉 선정
  • 최지혜, 여자부 첫 전승 우승과 득점왕
  • 이요셉, 첫 정규리그 우승 이끌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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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혜.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최지혜.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한국핸드볼연맹은 20일 2025~26 핸드볼 H리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여자부 최지혜(SK슈가글라이더즈), 남자부 이요셉(인천도시공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맹 투표인단과 기자단, H리그 남녀 14개 구단 지도자가 참여한 이번 MVP 선정에서 최지혜는 27.7%, 이요셉은 64.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각 부문 최고의 별로 뽑혔다.

H리그 여자부 사상 처음으로 SK 슈가글라이더즈의 ‘21전 전승 우승’을 이끈 최지혜는 올 시즌 21경기에서 155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랐다. 도움 73개(9위)를 더해 공격 포인트 228개로 이 부문 2위를 기록하는 등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최지혜는 “이적 후 시즌 초반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원의 도움으로 빠르게 제 역할을 할 수 있었다”며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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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셉.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이요셉.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남자부의 이요셉은 166골로 득점 1위, 82도움으로 어시스트 2위를 차지하며 인천도시공사가 창단 처음으로 정규리그 우승하는데 기여했다. 그는 2022~23시즌 이후 3년 만에 통산 두 번째 MVP를 거머쥐는 기쁨을 누렸다.



이요셉은 “팀 우승과 개인 통산 두 번째 MVP를 동시에 달성해 더욱 뜻깊다”며 “동료와 힘을 모아 통합 우승을 일궈내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이제훈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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