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김연아가 먼저 DM으로 연락”…멤버들 “건방졌다”
수정 2026-04-18 08:54
입력 2026-04-18 08:54
세줄 요약
- 고우림, 방송서 김연아와 첫 만남 공개
- 아이스쇼 대기실 인연 뒤 DM으로 교류
- 3년 교제 끝 2022년 부부로 결실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3’에는 포레스텔라 고우림, 조민규, 강형호, 배두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우림은 아내 김연아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연아씨가 아이스쇼를 하는데, 그때 포레스텔라가 축하 무대로 초대받았다”며 “지금의 장모님이 저희 노래를 좋아해서 앨범에 사인을 받아달라고 연아씨에게 부탁한 거다. 그때 대기실에 온 게 처음이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연아씨가 CD에 사인을 받으려고 대기실로 왔고 그때 처음 눈이 마주쳤다”며 “설레면서도 특별한 감정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우리는 얘가 미친 줄 알았다. 지금 생각해 보면 운명이었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가 “어떻게 이어졌냐”고 묻자 고우림은 “당시 리더 민규 형이 연아씨와 식사 자리를 마련했는데 공교롭게도 그날이 제 생일이었다. 연아씨가 먼저 ‘생일이냐’고 DM을 보내면서 연락을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3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멤버들은 고우림과 김연아의 연애를 처음 듣던 날을 떠올리며 “휴대폰을 쓱 봤는데 배경화면에 포개진 손이 딱 있더라. 지금 생각해보니 건방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022년 결혼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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