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서 60대 근로자 추락해 숨져

류지홍 기자
수정 2026-04-17 20:58
입력 2026-04-17 20:58
전남 여수산단의 한 공장에서 정비 보수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17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쯤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화학공장의 정기 보수 과정에서 배관 용접 작업을 하던 60대 협력업체 직원 A씨가 10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목격자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에 대한 추락 방지 시설 설치 및 안전 장비 착용 등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여수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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