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올 6월 결혼운” 적중한 무속인…또 다른 예언에 ‘화들짝’
강경민 기자
수정 2026-04-17 16:07
입력 2026-04-17 16:07
배우 문채원이 오는 6월 결혼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과거 한 무속인이 내놓았던 점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문채원의 소속사는 그가 오는 6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채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예비 신랑은 문채원보다 연상인 사업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2년간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월 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문채원의 신년 운세 영상이 성지로 등극했다. 당시 문채원은 방송인 하지영과 함께 무속인을 찾아 2026년 운세를 점쳤다.
영상 속 무속인은 연애운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날짜를 구체적으로 지목하며 “2026년 4월 7일부터 6월 20일 사이에 남자의 기운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시기를 결혼운으로 볼 수 있다”고 예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속인은 “결혼 운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결혼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고 결국 본인의 선택에 달린 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혼운이) 들어와 있긴 한데 48세에”라고 말하자 문채원은 “네?”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무속인은 다급히 “이번 시기를 놓치면 48세에 결혼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문채원은 “48세에 결혼하는 줄 알았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문채원의 반응에 하지영이 “결혼 생각 있어요?”라고 묻자 그는 “그럼요”라고 답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무속인은 “지금도 늦었는데 빨리 가고 싶다”며 문채원의 속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말을 전했다.
결과적으로 문채원이 6월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무속인이 예언한 ‘6월 20일 이전’이라는 시기와 문채원의 결혼 의지까지 완벽하게 적중한 모양새가 됐다.
문채원은 지난 15일 자필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소식을 알렸다. 그는 “다가오는 6월에 결혼하게 됐다”며 “가정을 이루고 가꿔갈 생각에 떨리면서도 설렌다.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채원은 결혼 이후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1986년 11월생으로 올해 40세인 문채원은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다. 단아하고 기품 있는 마스크로 큰 주목을 받으며 드라마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굿 닥터’ 등 수많은 흥행작에서 열연했다.
올해 1월에는 영화 ‘하트맨’으로 관객을 만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강경민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문채원의 결혼 시기는 언제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