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창극이 당신 손에…국립창극단, ‘창극 작가 프로젝트’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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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경 기자
최여경 기자
수정 2026-04-17 15:22
입력 2026-04-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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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창극 작가 프로젝트’ 워크숍. 국립창극단 제공
‘2025 창극 작가 프로젝트’ 워크숍. 국립창극단 제공


창극은 판소리의 장단과 조(調)를 살린 가사가 중심이 되는 한국 고유의 음악극이다. 희곡이나 뮤지컬 대본과는 작법상의 차이가 커 창극 전문 작가가 필요하지만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다양하지 않다는 현장 목소리가 높았다. 2022년 국립극장의 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창극단은 신진 작가에게 현장 경험과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작창가 프로젝트’를 운영했고, 2025년에는 ‘창극 작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두 번째로 선보이는 ‘2026 창극 작가 프로젝트’의 참여자는 오는 20일부터 5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창작 초기 단계부터 전문가 멘토링과 창작진 협업을 지원한다. 개발 및 보완 과정을 거쳐 완성된 결과물은 오는 11월 시연회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공개된다.

유은선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은 “창극만의 독특한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기다린다”며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풀어낼 역량 있는 창작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자유 소재의 창극 극본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직접 집필한 기존 창작 문학 작품이 있을 경우 선택 사항으로 첨부 가능하다. 접수는 전자우편(miii@korea.kr)을 통해 받는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양식은 국립극장 홈페이지(ntok.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여경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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