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황리단길,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만성 주차난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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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수정 2026-04-14 14:27
입력 2026-04-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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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황리단길 공영주차장이 지난 12일 관광객 차량으로 만차를 이뤘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 황리단길 공영주차장이 지난 12일 관광객 차량으로 만차를 이뤘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조성한 황리단길 공영주차장이 봄철 관광객이 몰리면서 제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황리단길 공영주차장이 최근 주말 동안 만차를 이루는 등 높은 이용률을 보이면서 주차난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황리단길은 첨성대와 천마총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관광객 방문이 꾸준히 늘면서 주차 공간 부족과 교통 혼잡이 반복돼 왔다. 특히 기온이 오르는 봄철부터는 매 주말 관광객으로 붐빈다.

이에 시는 2019년부터 타당성 조사와 투자심사, 도시계획 등 주요 절차를 거쳐 사정동 일원 주차장 조성을 추진했다. 주차장은 총 245억원을 투입해 894면 규모로 지난해 5월 착공, 12월 준공됐다.

시는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황리단길 일대 주차 여건이 개선되고 도심 교통 혼잡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주차장은 하반기부터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관광객 증가에 대응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주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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