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소년원 동기’ 10대 3명이 차량 훔치고 무인점포 털어…체포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하승연 기자
수정 2026-04-14 13:23
입력 2026-04-14 12:44
이미지 확대
서울신문DB
서울신문DB


소년원 동기인 10대 3명이 훔친 차량으로 돌아다니며 무인점포를 털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군 등 10대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A군 등은 이날 오전 인천시 서구 아파트 주차장 2곳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대를 각각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 내부에 차 열쇠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시동을 걸어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훔친 차를 타고 서구와 계양구 등의 무인점포 3곳으로 이동해 키오스크를 파손한 뒤 현금을 훔쳤으며, 이 중 1건은 미수에 그쳤다.

범행 과정에서 처음 훔친 차량을 버리고 다른 차량을 재차 훔쳐 다른 지역으로 도주하기도 했다.

경찰은 공조 수사를 통해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마포구에서 차량에 타고 있던 A군 등을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군 등은 소년원 동기로 출소 후에도 알고 지냈다”며 “여죄를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승연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A군 등이 차량을 훔친 방법은 무엇인가요?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