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건배하는 한-폴란드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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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4-13 14:04
입력 2026-04-13 14:04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공식 방한한 투스크 총리에게 헬스케어와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워치를 선물했다.

투스크 총리가 축구와 러닝 등 스포츠가 취미라는 점을 고려한 선물이라는 것이 청와대 설명이다.

투스크 총리의 반려견을 위한 한복 형태의 망토, 총리 내외의 ‘백년해로’를 기원하는 뜻이 담긴 부부학 액자, 방짜유기 커트러리 세트(숟가락·젓가락·포크·나이프) 등도 선물로 준비했다.

이날 양국 정상회담 후 이어지는 공식 오찬 상에는 한국과 폴란드 간 화합의 의미를 담아 만두 등 양국의 유사한 음식을 활용한 퓨전 한식이 오른다.

투스크 총리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알려진 미제리아(폴란드식 오이 샐러드)와 두릅 등 제철 봄나물을 곁들인 돼지고기 말이, 피에로기(폴란드식 만두)와 한국식 만두, 비고스(양배추 스튜)와 한우 등심, 폴란드 전통 수프인 로수를 연상시키는 삼계 누룽지탕도 제공한다.

디저트로는 폴란드식 애플파이 샤를로트카에 미숫가루 아이스크림을 함께 내놓는다.

오찬에는 폴란드와 방산 등 경제 협력을 추진 중인 우리 기업인들을 초청해 협력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투스크 총리의 숙소에는 웰컴 키트(환영 선물)로 뚜껑이 있는 백자 그릇에 담은 꽃잎 모양 송편과 함께 한국산 천혜향, 참외, 사과, 배 등으로 구성된 과일 바구니가 제공됐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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