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구 공관위, 조재구·최재훈 단수 추천…동·서·북구 ‘경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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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석 기자
민경석 기자
수정 2026-04-12 17:43
입력 2026-04-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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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
발언하는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장. 연합뉴스


6·1 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 기초단체장 공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대구의 경우 공천 결과가 당선으로 이어질 정도로 당세(黨勢)가 강한 지역이라 치열한 경선이 펼쳐질 전망이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기초단체장 1차 공천 결과를 발표하고 조재구 남구청장과 최재훈 달성군수를 각각 남구청장, 달성군수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본선에 직행하게 됐다.

동구와 서구, 북구청장 후보는 경선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별도 결선 없이 책임당원 투표 50%, 일반 시민 여론조사 50%씩을 반영해 최종 후보를 가린다.

동구는 배기철 전 동구청장과 서호영 전 대구시의원, 우성진 대구시당 부위원장,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차수환 대구시당 부위원장 등 5명으로 압축했다.

서구의 경우 권오상 전 서구 부구청장과 김대현 전 대구시의원, 송영현 전 서구 도시건설국장이 3자 대결을 펼친다. 북구는 박갑상 전 대구시의원, 이근수 전 북구 부구청장, 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의 3파전이 확정됐다. 경선은 오는 17~18일 진행된다.

한편, 중구와 수성구, 군위군은 이르면 다음 주 중 공천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인선 대구시당 공관위원장은 “이달 말까지 공천을 마무리 짓고 다음 달부터는 모든 후보들이 원팀이 돼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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