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에서 냉동창고 진화 중 소방관 고립···1명 사망·1명 수색 중

최종필 기자
수정 2026-04-12 11:10
입력 2026-04-12 11:10
12일 오전 8시 25분쯤 전남 완도군 군외면 한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2명이 냉동창고에 고립됐으며, 이 중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나머지 소방관 1명은 당국이 수색 중이다.
업체 관계자 1명도 연기를 들이마시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인원 102명, 장비 34대를 투입해 실종 소방관 수색과 화재 진압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화재 진압 중 소방대원이 고립된 것과 관련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고립된 소방공무원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김 총리는 “추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활동 중인 화재 진압 대원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현장 통제 및 주민 대피 안내 등의 안전 조치도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완도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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