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부통령, 중재국 파키스탄서 샤리프 총리 회담…이란 종전 협상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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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기자
김성은 기자
수정 2026-04-11 20:41
입력 2026-04-1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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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JD 밴스(왼쪽) 미국 부통령이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JD 밴스(왼쪽) 미국 부통령이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 협상을 위해 중재국 파키스탄을 찾아 셰바즈 샤리프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AF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이날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샤리프 총리와 만나 이란과의 협상 방안을 논의했다. 회담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 스티브 윗코프 중동 특사도 배석했다.

샤리프 총리는 밴스 부통령을 만나기 전 이란 대표단과도 회담했다고 이란 국영 언론이 밝혔다.

미국과 이란은 파키스탄 중재로 협상 방식을 먼저 정한 뒤 본격적으로 협상에 들어갈 전망이다. 미 CNN방송은 양측이 간접 소통과 직접 대화를 함께 활용하며, 의제 합의 후 이날 늦게 직접 만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구체적인 협상 의제와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샤리프 총리실은 “샤리프 총리가 파키스탄이 양측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해 계속 지원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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