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대한민국 수제맥주 1번지’ 군산에서 맥주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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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수정 2026-04-10 14:02
입력 2026-04-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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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군산시 제공
2026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군산시 제공


국내 대표 ‘수제 맥주의 고장’ 전북 군산에서 맥주 축제가 열린다.

군산시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및 내항 일원에서 ‘2026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맥주의 시작은 보리밭이다’를 슬로건으로 군산 보리를 활용한 맥아와 수제맥주라는 지역 농업과 연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군산 내항 일대를 중심으로 수제맥주와 블루스 음악, 항구도시 경관을 결합한 복합 문화 콘텐츠를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산은 보리 생산부터 맥아 가공, 수제맥주 제조까지 이어지는 산업 구조를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수제맥주 1번지 군산’을 도시 브랜드로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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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군산 수제맥주 축제. 군산시 제공
지난해 열린 군산 수제맥주 축제. 군산시 제공


시는 군산 보리를 활용한 수제맥주의 인지도와 소비를 확대해 지역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등 농업·산업·문화·관광이 결합된 지속 가능한 산업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박홍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지역 농업에서 출발해 문화와 관광으로 확장된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 군산 내항을 중심으로 한 로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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