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2030년까지 ‘수소엔진 실증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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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수정 2026-04-02 11:05
입력 2026-04-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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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엔진 및 기자재 육상 실증 시험·평가센터 조감도. 울산시 제공
수소엔진 및 기자재 육상 실증 시험·평가센터 조감도. 울산시 제공


수소엔진 실증 플랫폼이 2030년까지 울산에 구축돼 친환경 선박 기술 실증을 주도한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수소엔진 및 기자재 육상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에 선정돼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20억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친환경 선박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육상 시험·평가센터 구축에 나선다.

수소엔진 실증 플랫폼은 울산미포산단 미포지구 내 약 6500㎡ 부지에 수소엔진 조립동과 시험평가동, 연구지원동으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수소엔진 및 기자재 육상 실증을 위한 부하설비, 시운전설비, 수소설비, 계측설비 등 실증 인프라를 갖추고 관련 기술 지원 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친환경 선박 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대·중견·중소기업 간 협업 기반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유치로 울산이 친환경 선박 기술 실증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시장을 선점해 수소 및 조선 산업 미래 경쟁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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