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 날 여중생들이 신입생 화장실 감금·폭행…영상까지 찍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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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연 기자
수정 2026-03-31 10:17
입력 2026-03-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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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관련 이미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아이클릭아트
학생 관련 이미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아이클릭아트


입학식 당일 화장실에 신입생 2명을 감금하고 폭행한 중학생 4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30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10대 A양 등 4명을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 3일 전주시 덕진구의 한 중학교 화장실에서 신입생 2명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피해자 학부모는 경찰에 A양 등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는 중학교에 입학한 피해 학생이 학교 선배 4명으로부터 화장실에 감금된 채 집단 폭행을 당했으며, 해당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게시됐다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건은 피해 학생의 학부모가 ‘딸이 급식실이나 학원 가는 길에 가해 학생을 마주칠까 봐 두려워하는데, 대처 방안을 조언해달라’고 인터넷에 올리며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 접수 후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을 해당 학교에 파견해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을 분리 조치했다”며 “사건을 마무리하고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하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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