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비과세 배당 도입…본사 9월 청라 이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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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수정 2026-03-24 14:01
입력 2026-03-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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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하나금융 제공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하나금융 제공


하나금융지주가 비과세 배당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고 본사 이전 계획을 확정했다.

하나금융은 24일 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을 줄여 배당 재원으로 쓰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7조 40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옮겨 배당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방식은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유리한데, 이 재원으로 배당을 하면 배당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하나금융은 올해부터 이 구조를 적용해 4분기 결산 배당부터 비과세 배당을 시작할 계획이다.

본사 이전도 함께 결정됐다. 하나금융은 오는 9월 30일 본사를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옮긴다. 청라에 짓고 있는 그룹 본사가 9월 완공되는 일정에 맞춘 것이다.



이사회 조직도 바뀐다. 기존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는 소비자보호위원회로 이름을 바꾸고 역할을 강화한다. 금융 소비자 보호를 더 앞세우겠다는 취지다.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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