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트럭서 빠진 바퀴, 맞은 편 고속버스 덮쳐…버스 기사 ‘사망’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안승순 기자
수정 2026-03-18 18:40
입력 2026-03-18 18:13
이미지 확대
트럭 바퀴가 덮친 고속버스(경기도소방본부 제공)
트럭 바퀴가 덮친 고속버스(경기도소방본부 제공)


18일 오후 3시 54분쯤 경기 평택시 서해안고속도로 포승분기점 부근 상행선을 달리던 화물차에서 바퀴가 빠졌다.

빠진 바퀴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맞은 편에서 목포 방향으로 주행하던 고속버스를 덮쳐 60대 버스 운전기사 A씨가 숨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A씨는 심하게 다친 상태에서도 갓길까지 안전하게 버스를 몰아 정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덕분에 2차 사고를 막았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7명 중 3명도 찰과상 등 가벼운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차량 정비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70대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승순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이 교통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무엇인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