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전략투자공사 설립위원회 출범… 6월 대미투자특별법 시행

강주리 기자
수정 2026-03-18 18:07
입력 2026-03-18 18:07
지난해 한미 양국이 합의한 3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를 전담할 한미전략투자공사 설립을 위한 ‘한미전략투자공사 설립위원회(이하 설립위)가 18일 출범했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진행된 첫 회의를 주재하며 “6월 18일 대미투자특별법 시행에 맞춰 한미전략투자공사가 출범할 수 있도록 관련 준비와 절차를 차질 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이 지난 12일 통과된 데 따라 후속 조치로 정부는 공사를 설립해 한미전략투자기금의 조성·관리·운용 등을 맡길 예정이다.
이 차관이 설립위원장이고 재경부 혁신성장실장, 산업통상부 통상차관보 등 정부위원과 금융투자협회 자산운용본부장, 전국은행연합회 전무이사,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제연구원장,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전무 등 4명의 민간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 차관은 “대미 전략적 투자가 양국 간 첨단기술 분야 파트너십 강화, 공급망 안정화 등 경제·안보 이익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공사가 전략적 투자 전반에 전문성과 관리 역량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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