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전기료 밀려 가봤더니… 군산 아파트서 70대·30대 모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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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수정 2026-03-18 15:39
입력 2026-03-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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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군산경찰서.


전북 군산 가정집에서 어머니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들 모자는 올해부터 월세와 전기 요금 등을 내지 않았고, 발견 당시 시신의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

18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군산시 경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A(70대)씨와 아들 B(3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모자와 연락이 되지 않자 해당 아파트를 찾은 집주인이 이들을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는 아니었고, 월 35만원가량의 기초연금을 받으며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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