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발달치료센터 치료사, 장애 아동 학대 혐의…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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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주 기자
수정 2026-03-12 14:12
입력 2026-03-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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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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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아동들을 여러 차례 학대한 혐의를 받는 인천의 한 언어심리발달센터 치료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11월 자신이 치료사로 일하던 인천 연수구의 B언어심리발달센터에서 장애 아동 9명을 신체적·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이 가르치던 10세 미만에서 10대 아동들의 머리를 볼펜으로 찍거나 발로 신체 부위를 차는 등 여러 차례 학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학대를 의심한 센터 측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검찰에 넘겼다.

A씨는 업무에서 배제된 후 현재 퇴직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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