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억 이상 상장사 XBRL 의무화 한 달 앞으로, ‘인벡터’ 자동화 솔루션으로 공시 대란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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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2-26 15:03
입력 2026-02-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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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상장사 공시 담당자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부터 자산 2000억 원 이상 기업은 사업보고서를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내부 재무제표 작성은 어느 정도 마무리된 반면, 생소한 XBRL 작업은 시작조차 하지 못한 기업이 적지 않은 실정이다.

현재 XBRL 공시를 수행하는 실무자들이 직면한 고민은 크게 네 가지로 요약된다. XBRL 및 금융감독원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정정공시 발생 위험, 숫자 오류 없는 정확한 제출, 그리고 마감 기한 내 완료 가능성이다. XBRL은 단순히 기존 DSD(전자공시시스템 편집기) 내용을 옮기는 작업이 아니기 때문이다.

편집기에서 표를 재구성하고 택사노미를 매핑하며, iXBRL 파일 내 숫자를 일일이 대조해야 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한 번이라도 수치가 어긋나면 사전 제출 단계에서 수정 작업이 반복되어 마감이 임박할수록 기업의 부담은 가중될 수밖에 없다.

회계 공시 자동화 전문 기업 인벡터는 이러한 기업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대안을 제시한다. 인벡터의 자동화 프로그램은 DSD 기준 데이터를 기반으로 XBRL 구조를 자동 생성하며, 가이드라인에 따른 정합성 점검을 수행한다. 특히 XBRL 보고서와 DSD 보고서 간의 숫자 대사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실무자의 실수를 방지한다.

인벡터는 이미 자산 2000억 원 이상 기업의 XBRL 사전 제출 사례에서 전건 ‘양호’ 판정을 받으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현재까지 인벡터 솔루션을 사용하여 XBRL을 공시한 모든 상장사는 정정공시 0건을 유지하고 있다. 내부 인력이 직접 작업을 수행하기 어려운 기업을 위해 전문적인 작성 지원 및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비용 구조 측면에서도 인벡터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기준을 제시한다. 소프트웨어는 연 450만 원에 사용자 수 제한 없이 제공되며,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교육이 포함된다. 사업보고서 연결 및 별도 작성 컨설팅 비용은 60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되었다. 이는 회계법인과 동일한 수준의 결과물을 제공하면서도, 수천만 원에 달하는 기존 시장가 대비 약 4분의 1 수준의 비용 절감 효과로 기업의 비용 부담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벡터는 서울대학교와 카이스트 출신 인력을 중심으로 설립된 AI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국내외 주요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벡터 관계자는 “우리의 목표는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회계 및 정산 작업을 자동화하여, 회계 인력이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판단과 분석이라는 본질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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