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년 전의 함성을 기억하다…천도교, 3·1절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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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수정 2026-02-25 15:34
입력 2026-02-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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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3·1절 기념식 포스터. 천도교 제공.
천도교 3·1절 기념식 포스터. 천도교 제공.


천도교가 3·1절 107주년을 맞아 새달 1일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과 전국 교구에서 일제히 기념식을 연다. 천도교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암 손병희 성사의 정신과 천도교의 핵심 교리를 바탕으로 3·1 대혁명의 역사적 의미와 새로운 시대의 실천 과제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도교는 1860년 후기 수운 최제우가 창시한 동학을 의암 손병희가 계승, 발전시킨 민족종교다. 3·1운동을 기획하고 독립선언서를 인쇄해 전국에 전달하는 등 3·1운동 당시 핵심 역할을 했다.

천도교 측은 “3·1 대혁명의 정신은 박물관 속 유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떻게 인간답게, 함께 살 것인가’를 묻는 현대적 지혜”라며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갈 것을 촉구했다. 기념식에 앞서 3·1운동의 발상지인 서울 강북구 우이동 봉황각과 의암 손병희 성사 묘소 등지에서 오전 9시부터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손원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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