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행안부 혁신평가 ‘최우수’…전국 82개 군 중 1위

서미애 기자
수정 2026-02-25 14:06
입력 2026-02-25 14:06
전남 화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화순군은 25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혁신 역량과 혁신 성과 등 1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전국 82개 군(郡) 단위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화순군은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 행정,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주민 체감형 정책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우수 사례로는 △24시간 응급실 확대 운영을 통한 ‘응급 안전망’ 구축 △‘맘 편한 100원 택시’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 △스마트 원격 수도 검침 서비스 △고독사 고위험군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사업 등이 꼽혔다.
특히 교통·보건·돌봄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군민 불편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이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군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한 모든 공직자의 혁신 의지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더 살기 좋은 화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순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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