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어릴 적 출연료? 다 가져갔다…집 풍비박산” 모친 빚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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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2-24 22:40
입력 2026-02-2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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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인 그리(본명 김동현)가 전역 당일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인 그리(본명 김동현)가 전역 당일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 MBC ‘라디오스타’


가수 겸 방송인 그리가 어머니의 과거 빚 문제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최근 전역한 그리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태균은 그리에 대해 “2006년 8살에 데뷔해 어느덧 20년 차 방송인이 됐다”고 소개하며 그에게 데뷔 첫 방송 당시가 기억나냐고 물었다.

그리는 “사실 기억 잘 안 난다. 너무 어릴 때고 오래전이다. 얼떨결에 (방송에) 나갔다”고 답했다.

그리는 어린 시절 데뷔해 출연했던 방송이 기억난다며 “방송 촬영 있는 날은 조퇴 혹은 결석했다. 그래서 좋았다. ‘학교 안 간다. 일찍 안 일어나도 된다. 더 재밌는 거 하러 간다’고 했었다”고 했다.

그간 받았던 출연료에 대해 “아버지 어머니가 다 가져갔다”고 전했다.

황치열이 그리 부친인 김구라를 언급하며 “다 모아놓지 않았겠나”라고 반응했지만, 그리는 “그때는 사회주의 체제로 갔었다”며 “어린 나이에 돈 가져가는 것도 웃긴 것”이라고 했다.

김태균이 “나는 모아뒀다가 성인 되면 줄 줄 알았다”고 하자 그리는 “집안에 한 번 풍비박산이 나서 이미 싸그리 몽땅 사라졌다”며 “왜 아픈 상처에 소금을 뿌리냐”고 했다.



김구라는 1997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아들 그리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당시 전처의 빚 17억 원을 3년 만에 모두 갚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20년 12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으며, 이듬해 딸을 품에 안았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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