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첫 경찰 출석…특수상해 등 혐의 피고발인 조사

신융아 기자
수정 2026-02-20 18:29
입력 2026-02-20 18:29
매니저 갑질 의혹 등을 받고 있는 개그우먼 박나래씨가 경찰의 첫 피고발인 조사에 출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일 박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당초 경찰은 설 연휴 전인 지난 12일 박씨를 특수상해,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었으나, 박씨는 건강 문제를 이유로 조사 일정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에서 조사하고 있는 박씨 관련 사건은 총 7건이다. 박씨의 전 매니저들은 특수상해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박씨를 고소했으며, 박씨 역시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경찰은 박씨가 이른바 ‘주사이모’를 통해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 역시 들여다보고 이다. 주사이모로 불린 A씨는 의료법 위반,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 7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신융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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