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클릭 전쟁’이 시작된다…BTS 광화문 공연 놀티켓서 무료 예매

손원천 기자
수정 2026-02-20 16:58
입력 2026-02-20 16:58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공연 예매가 23일 시작된다. BTS의 팬 플랫폼인 ‘위버스’는 “다음 달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공연 예매가 23일 오후 8시부터 놀(NOL) 티켓에서 무료로 진행된다”고 20일 밝혔다.
예매 대상 좌석은 메인 무대 가장 우측의 스탠딩석, 그 뒤쪽부터 이순신 장군 동상 앞까지 배치된 지정석 등이다. 돌출 무대를 둘러싼 스탠딩석은 BTS 정규 5집 ‘아리랑’ 예약 구매자 가운데 이벤트에 응모한 2000명을 선정해 제공한다. 이들 스탠딩석과 지정석을 합한 총 좌석 규모는 1만 5000여석이다.
예매는 1인 1매로 제한된다. 티켓 예매 수수료는 별도 부담이다. 지정석 구역은 무대 연출과 안전 구조물 때문에 시야에 제한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현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으로 관람해야 한다.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은 정규 5집 발매 이튿날 열리는 무료 콘서트다. BTS는 경복궁 안에서 출발해 광화문과 월대를 지나 광화문광장 북쪽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BTS는 약 1시간 동안 신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당일 광화문광장 일대 교통은 통제된다. 혼잡도 여하에 따라 인근을 지나는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할 수도 있다. 경찰은 덕수궁 대한문까지 23만명, 숭례문까지는 26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주최 측은 서울광장 인근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 현장은 넷플릭스에서도 중계한다.
손원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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