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끝나면 패럴림픽…한국 선수단 56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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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수정 2026-02-20 15:39
입력 2026-02-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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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대회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김윤지.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대회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김윤지.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대한민국 장애인 선수단이 패럴림픽으로 동계올림픽 감동의 순간을 이어간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다음 달 6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코르티나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출전 선수단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보드, 휠체어컬링 등 5개 종목에 선수 20명을 포함해 모두 56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한국은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종합 20위권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애초 16명이 출전권을 확보했지만 추가로 4명의 선수가 바이퍼타이트(Bipartite·상호초청선수)를 통해 출전한다.

노르딕스키 김윤지(BDH파라스), 세계랭킹 1위인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의 이용석과 백혜진(이상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활강종목 세계랭킹 3위인 알파인스키 최사라(현대이지웰) 등이 메달 후보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이어 대한민국 선수단이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서 도전과 감동의 역사를 써 내려갈 준비를 마쳤다”면서 “영웅들이 출전하는 패럴림픽 선수들을 향해 관심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전했다.



대회 개회식은 한국시간 3월 7일 새벽 4시에 베로나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KBS에서 이번 대회를 중계한다. 개·폐회식과 주요 경기가 실시간 및 하이라이트 형태로 방송한다. KBS스포츠 유튜브로도 볼 수 있다.

김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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