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서 또 H5형 AI 항원 검출…경북도, 초동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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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화 기자
수정 2026-02-19 15:13
입력 2026-02-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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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연합뉴스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연합뉴스


경북도는 봉화군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지난 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봉화의 산란계 농장에서 2.8㎞ 떨어진 곳이다.

농장 내 폐사 증가 신고에 따라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여부 최종 판정에는 1∼3일 정도 걸릴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과 차량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또 해당 농장 산란계 10만여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으며 봉화와 인접한 3개 시군(영월, 태백, 삼척)에는 이날 정오부터 24시간 동안 농장, 차량, 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조치를 내렸다.

도내에서는 지난 6일과 12일 봉화 산란계 농장에서, 10일 성주 육용 오리농장에서 각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장에서는 축사 내외 집중 소독과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임상증상 발견 시 시군 또는 동물위생시험소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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