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함께하는 행운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전문 주키퍼(사육사)가 진행하는 애니멀톡 시간에는 포춘쿠키를 선물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설 연휴 기간 타이거밸리에선 참여 고객 중 선착순 2026명에게 한국호랑이 스페셜 배지를 증정한다.
연휴 기간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 콘텐츠도 마련됐다. 에버랜드 옆 ‘윈터 스파 캐비’에선 따뜻한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오는 27일까지 에버랜드 방문 고객에겐 당일 캐리비안베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에버 투 캐비’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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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설 특별 이벤트.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K명절 콘텐츠 맘껏 즐기세요”
롯데월드는 어드벤처와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등 사업장별로 체험형 ‘K명절’ 콘텐츠를 마련했다.
어드벤처는 멋과 맛을 살린 콘텐츠 중심으로 명절 분위기를 연출한다.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한복을 차려입은 로티와 로리가 정문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설맞이 특별 그리팅’을 진행하고, 캐릭터들과 함께할 수 있는 포토타임도 운영한다.
인기 애니메이션 IP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을 활용한 겨울 시즌 축제도 이어진다. 매일 오후 5시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열리는 ‘캐치! 티니핑 퍼레이드’에선 티니핑 캐릭터와 버스가 등장해 관람객과 직접 소통한다. 또 하루 두 차례 ‘스마일 위드 캐치! 티니핑’ 포토타임을 운영해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 박물관 전역에서 투호, 윷점보기, 버나놀이,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펼치고, 고려실 원덕문에선 액막이 명태 제작 체험 ‘복 내려온다’가, 삼국홀에선 복주머니에 곡식을 담는 ‘복을 가득 담으면’ 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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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카피바라의 오물오물 먹방 시간’ 생태설명회.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바다사자 수조에선 하루 두 차례 특별 생태설명회를 연다. 바다사자가 큰절을 올리는 장면을 연출하고, 메인 수조에선 한복 차림의 아쿠아리스트가 전통음악과 함께 새해 메시지를 전한다. ‘아기펭귄 건강검진 가는 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용 유모차를 타고 이동하는 펭귄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선 설 특별 국악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16~18일 롯데월드타워 118층 스카이데크에서 매일 오후 6시에 시작된다. 퓨전 국악그룹 ‘울림’(16일)과 ‘케이소리’(17~18일)가 차례로 오른다.
손원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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