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우수제안 구민 표창…‘서초심쿵상’ 시상식

박재홍 기자
수정 2026-02-14 00:37
입력 2026-02-14 00:37
고속터미널 사거리 횡단보도 제안 구민 등 70명
서울 서초구는 지난 12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민선8기 생활불편 해소와 구정발전에 기여한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서초심쿵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초심쿵상’은 ‘서초구민의 심장을 쿵! 하고 울린 상’의 줄임말로, 주민들의 소중한 제안에 감사를 전하고 그 제안들이 실제 정책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전성수다 23명’, ‘동네 한바퀴 19명’, ‘성수씨의 직통전화 16명’ 등 구의 민원소통 창구를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제안한 구민과 단체 70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수상자 중 민홍기(양재2동)씨는 2023년 9월 ‘찾아가는 전성수다’ 현장에서 횡단보도가 없어 약 300m를 우회해야 했던 불편을 건의해 2024년 육교를 철거하고 횡단보도를 설치하는데 기여했다. 오랜 숙원이었던 고속터미널 사거리 횡단보도 설치 역시 권병선(반포1동)씨의 제안에서 출발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주민께서 말씀 주신 사항 하나하나가 서초구 행정의 보약”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소통 채널을 통해 주민의 숨소리까지 경청하고 행동으로 보답하는 화답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서초심쿵상 시상식 수상자 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