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올해 지방공무원 624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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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행기 기자
홍행기 기자
수정 2026-02-13 11:33
입력 2026-02-13 11:33

상반기 615명·하반기 9명 채용…지난해보다 3배 가량 확대
행정통합·군공항 이전·통합돌봄 전국 시행 등 행정수요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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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전경.
광주광역시청 전경.


광주시는 2026년도 지방공무원 채용 규모를 624명으로 확정, 13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210명보다 3배 가량 확대된 규모다.

올해 채용 인원은 광주전남 행정통합 대응, 민·군공항 통합 이전, 광주다움 통합돌봄 전국 시행에 따른 지원인력 등 각종 행정수요를 반영하고 공직 내 예상 결원(퇴직·휴직·정원조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확정했다.

채용시험은 2회에 걸쳐 치러진다. 상반기에 8·9급과 연구사 등 21개 직렬 615명을 채용하고, 하반기에는 7급과 연구사 등 4개 직렬 9명을 뽑을 예정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408명 ▲기술직군 213명 ▲연구직 3명이며, 직급별로 ▲7급 13명 ▲8급 53명 ▲9급 555명 ▲연구사 3명이다.

직렬별 채용인원은 ▲행정 272명(일반 248, 장애인 7, 저소득층 7, 지방의회 10) ▲세무 11명 ▲전산 10명 ▲사회복지 107명(일반 101, 저소득층 6) ▲사서 8명 ▲공업 18명 ▲농업 8명 ▲녹지 12명 등이다.

또 ▲수의 8명 ▲보건 10명▲식품위생 1명 ▲의료기술 4명 ▲간호 52명 ▲보건진료 1명 ▲환경 10명 ▲시설 65명 ▲방재안전 11명 ▲방송통신 3명 ▲시설관리 5명 ▲운전 2명 ▲연구직 3명 ▲고졸 구분 3명을 각각 채용한다.

광주시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와 공직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장애인 7명, 저소득층 13명, 기술계 고졸자 3명을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해 선발한다.

아울러 장애인과 임신부에게는 별도 시험실 배정, 확대 문제지 제공 등 시험 응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편의를 지원한다. 또 국가직 시험과 동일하게 모든 응시생이 시험 중 화장실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이번 기술계 고졸 구분모집의 경우 전문교과 총 이수학점 가운데 선발 예정 직렬(류) 관련 전문교과 이수학점을 50퍼센트 이상 이수해야 응시할 수 있다. 만약 관련 전문교과 이수학점을 취득하지 못한 경우 해당 직렬과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해 응시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자격증 가산점은 적용되지 않는다.

응시원서는 9급 등 상반기 시험은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7급 등 하반기 시험은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상반기 6월20일, 하반기 10월31일에 전국 동시 시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9월과 12월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 ‘시험인사정보’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광주 홍행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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