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尹 탄핵 심판 위증 혐의’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소환

임태환 기자
수정 2026-02-13 10:23
입력 2026-02-13 10:22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과정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진우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3대 특검 잔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13일 오전 이 전 사령관을 소환했다.
이 전 사령관은 지난해 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회 출동 시 장관이나 대통령으로부터 국회의원들의 계엄 해제 의결을 막으라는 지시를 받은 바 없냐’는 윤 대통령 측 질문에 “없다”고 답한 바 있다.
이에 시민단체는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기일에서 이 전 사령관 등을 위증 혐의로 고발했다.
이 전 사령관은 지난해 12월 파면되면서 민간인으로 신분이 변동됐다. 현재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기소 돼 재판받고 있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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