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 만난 통상본부장 “美 기업 한국 투자에 감사, 한미 통상 환경 안정화 노력”

강주리 기자
수정 2026-02-12 11:36
입력 2026-02-12 11:36
제임스 김 암참 회장 “韓 정부 노력 전폭 지지…지속 협력”
여 “작년 대한국 투자 사상 최고”“양국간 관세 합의 성실히 이행”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2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의 초청 오찬에서 한국에 투자해준 미국계 기업들에 감사를 표하며 “한미 통상 환경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암참 주최 특별 오찬 간담회는 여 본부장과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이 질의응답 형식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 본부장은 미리 배포한 모두 발언에서 “지난해 미국의 대한국 투자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미국계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사의를 표했다.
이어 “양국 간 관세 합의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는 한편, 주요 진전 상황을 미국 정부와 기업에 적극 공유해 한미 통상 환경의 안정과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암참은 한국 정부의 노력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국 기업들이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질의 응답에서는 최근 통상 환경 변화에 따른 한국 정부의 정책 방향과 한미 양국 간 투자 협력, 외국인 직접 투자 환경 개선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산업부는 올해에도 외국인 투자기업 등 이해관계자의 의겸을 충분히 수렴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한편, 한미 통상관계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미국 측과의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작년 미국의 대한국 투자 수준은 어떠했는가?
